#음악 #비평
나만의 비평 만들기
별점을 넘어, 한 편의 글이 될 음악
여러분은 좋아하는 음악을 어떻게 표현하고 계시나요?
우리는 모두 각자의 명곡을 가지고 있어요.
"좋다”라는 말만 사용하기에는 아쉬울 만큼 좋아하는 노래가 있나요?
유명한 대중음악 분석 유튜버를 보며
나도 저렇게 표현해 보고싶다고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 모임에서는 음악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더 나아가 음악을 비평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해요.
좋아하는 음악을 표현하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고 공유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아요.
참여해보니 어땠어요?
★★★★★
같이 음악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인연을 가지게 되어 좋아요!
나중에 호스트님과 다 같이 밥도 먹고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는데
벌써 기대하는중...! 모임 후에 가장 뿌듯한 건 좋아하는 노래를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에요! 이런 경험을 얻게 돼서 너무 기뻐요><
★★★★★
모임에서 비평에 대해서 쉽게 배우고 몰랐던 명곡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혼자서 할 수 없는 생각을 공유하면서 새로운 관점을 얻게 된 거 같아요~ 처음에는 어렵다고 느껴졌는데 시간도 엄청 빠르게 가고 재밌게 즐겼습니다! 진짜 강추!
신청안내
메리살롱과 함께 새로운 취향을 찾아보세요.
참여 비용
회차당 20,000원
모집 마감된 살롱이에요
장소
스튜디오메리 예술의전당점
일정
일 19:00 - 21:30 (2회)
1월 29일, 2월 12일
최대 참여인원
20명
살롱소개
좋아하는 음악을
나만의 언어로 표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는 모두 좋아하는 문학, 미술, 건축물, 영화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이들과 달리 음악은 어려운 음표로 가득해
어디서부터 말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죠.
나만의 취향을 기록하고 싶어도
‘음악’을 어떻게 ‘비평’해야 할지 몰라
표현되지 못한 여러분의 마음을 다시 꺼내보아요.
대중음악을 비평하는 많은 사람들은
가사의 의미나 코드 진행을 분석하곤 해요.
그렇다면 그 외에 우리가 음악을 들을 때 가지는
‘느낌’을 표현할 방법은 없을까요?
우리 모임은 이러한 의문에서 시작하여
여러분의 대중음악 감상을 하나의 비평으로 만들어보고자 해요.
예술 창작과 감상의 원리를 탐구하는
미학의 방법을 통하여 별다른 배경지식 없이도
음악을 분석하는 방법을 같이 알아 보아요.
이 살롱에 참여하고 나면
1. 대중음악을 바라보는 나만의 시선을 가질 수 있어요.
2. 생각을 공유하면서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3. 좋아하는 노래를 나만의 관점으로 설명할 수 있어요.
4. 음악 비평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어요.
호스트 안내
김민상
음악평론가
나만의 언어로 세상을 정의하는
비평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비평가입니다.
서울대학교에서 미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도르노의 음악미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미지에 흥미를 느껴
시뮬라크르와 이미지의 이타성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살롱방식
1주차 : ‘별점’을 넘어. 음악 비평, 어떻게 해야 돼?
우리는 모두 좋아하는 음악 하나쯤은 가슴에 품고 살아요.
친구들에게 좋아하는 음악을 설명하고 싶지만
표현할 방법을 몰라 고민해본 경험이 있나요?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을
보편적인 글로 표현할 수 있을지 망설일 수 있어요.
비평을 하기 위해선 가사나 코드를
분석해야만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좋아하는 음악을 표현하는 우리들의 방법은 사실 비평과 매우 가까워요.
이번 주차에서는 생각보다 우리의 삶에 가까이 있는
음악 비평의 방법에 한 걸음 다가가 볼 거예요.
이런 내용을 다룰거예요
1. 너무나도 쉬운 비평의 방법 알아보기
2. 단순한 음악과 '아름다운 무질서'
3. 대중음악 비평해보기
2주차 : 음악은 한 편의 글 되어
지금까지 나만의 감상을 비평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론을 배웠어요.
이번 시간에는 실제로 각자의 비평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거예요.
호스트의 비평부터 참가자의 비평까지,
서로의 비평을 읽고 피드백하며
아마추어 비평가로 거듭나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이런 내용을 다룰거예요
1. 호스트의 음악 비평문 공유
2. 참가자의 음악 비평문 공유
모임 전까지 이것은 꼭 해와야 해요
좋아하는 대중음악 작품을 대상으로 비평문 써오기
비평문, 어떻게 써야 돼?
1. 앨범 단위로 분석해주세요.
2. 글에 가수, 앨범, 한줄평, 평점, 비평(본문)을 포함해주세요.
3. 본 모임에서 추가 수정의 기회가 있으니 부담가질 필요 없어요.
4. 최종작성본은 공유될 수 있어요.
5. 최종작성본을 모임이 끝나기 전까지 hwp/doc(x)/pdf/서면으로 제출해주세요!
언제, 어디서 만나나요?
일 19:00 - 21:30 (2회)
1월 29일, 2월 12일
스튜디오메리 예술의전당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7길 35 지하1층
자주 묻는 질문
Q1. 어떤 사람에게 추천하나요?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꼭 오세요!
1. 대중음악을 좋아하는 사람
2. 좋아하는 음악에 대한 나만의 의견을 표현해보고픈 사람
3. 어려워 보이는 음악을 보는 눈을 키우고픈 사람
Q2. 준비물이 있나요?
노트북 또는 노트와 펜
직접 비평을 해볼 예정이므로 필기할 도구를 가져와 주세요!
Q3. 살롱 진행 순서는 어떻게 되나요?
함께 음악을 듣고 나눈 감상을 천천히 정제된 글로 옮겨보려고 해요.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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